완벽한 특수청소를 찾기위한 12단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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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5월 17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6년 3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6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6월 1일, 2028년 6월 1일, 2022년 2월 7일, 2021년 2월 6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4년간 총 특수청소 4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